골프투어로

고대와 현대가 함께 숨쉬는 곳,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역사를 증언하는 박물관, 고대 유적과 유물들을 통해 고대의 영웅들을 만난다. 초대 기독교의 증인들이 참 신앙의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는 곳, 르네상스와 바로코의 걸작들이 당신을 기다리는 곳, 바로 로마 (ROMA)이다.
약 2,750년전에 세워진 로마는 한때는 힘으로, 한 때는 예술로, 한 때는 종교로 세계를 지배하였다.
로마를 보노라면 "모든 길은 로마(ROMA)로 통한다."는 말을 실감 나게 한다.

· 위치 : 이탈리아 테베레강
· 인구 : 265만 5970명

주요 관광지 동물원 박물관 축제 여행 TIP

베네치아광장 (Piazza Venezia)
빅토리아 임마누엘2세 기념관이라고도 불리워지는 이곳은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해서 세운 것으로써, 베네치아 광장 남쪽에 세워져 있으며, 정면의 기마상이 엠마누엘 2세이다. 계단 서쪽에 세워진 동상중 우측은 '조국애의 승리', 좌측은 '노동의 승리'를 나타내고 있다.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의 상징이 올려져있고 양측의 커다란 두개의 문위에는 네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보인다.

캄피돌리오 (Campidoglio)
캄피돌리오는 고대 로마 발상지 (제우스 신전 위치) 로써 16C경 미켈란젤로가 광장을 설계 하였고, 현재 로마시청이 있다. 또한 고대로마 유적 박물관이 (Capitoline 광장) 위치하고있다.
카피톨리노 언덕에 있는 광장으로 바닥이 기하학적 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이 광장은 르네상스 양식의 중후한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좌우에 있는 건물들과 함께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으로, 왼쪽에 있는 건물이 카피톨리노 박물관, 오른쪽의 건물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 있다.

로마공회장 (Foro romano)
로마시내의 베네치아 광장과 콜롯세움 사이에 펼쳐진 큰 광장은 로마 시대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였다. 포리 임페리얼 거리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서있는 원주가 에밀리아의 바실리카이다. 기원전 179년에 세워진 금융의 중심지로서 은행이 서있었으나, 410년의 서고트족의 로마 점령때 화재를 입었고, 그 때 녹은 화폐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콜로세움 (Colosseum)
정식으로는 ‘훌라비오 원형극장(圓形劇場)’이라고 한다. 훌라비오 황제 때 세워진 것으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중세에는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으로 쓰였다.
제정기(帝政期) 로마의 복받은 로마 시민의 오락시설로서, 여기에서는 글라디아토르(劍鬪士)의 시합, 맹수연기(猛獸演技) 등이 시행되었다.

피아짜 산 피에트로(Piazza San Pietro)와 산 피에트로 바실리카(San Pietro Basilica)
바티칸(Vatican)에 있는 유명한 피아짜 산 피에트로(Piazza San Pietro)에는 우리에게 “성 베드로 성당”으로 알려진 산 피에트로 바실리카(San Pietro Basilica)가 있다. 장엄한 형태를 보여주는 중앙 사원의 돔은 15세기의 건축 형태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바실리카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San Paolo fuori le Mura)
티베르강을 건너면 비아 마르모라타(via Marmorata)와 비아 오스테엔제(via Ostiense)가 나오고 이 두 길은 인상적인 바실리카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San Paolo fuori le Mura)까지 이어진다. 이 바실리카는 1823년 화재 이후 성 베드로가 묻힌 고대 바실리카 자리에 재건축 된 것이다.

산 지오반니 인 라테라노(San Giovanni in Laterano)
콜로세움 근처에 있는 주교 성당인 산 지오반니 인 라테라노(San Giovanni in Laterano)는 1215-1232 사이에 바쌀레또(Vassalletto)에 의해 건축된 로마의 대성당으로 아름다운 수도회가 있다.

산타 마리아 마죠레(Santa Maria Maggiore)
화려한 초기 그리스도교 주교 성당으로,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수 세기에 걸쳐 장식이 추가되고 보수되었다.

스페인 광장과 스페인 계단(Piazza di Spagna and the Spanish Steps)
구부러진 나비넥타이처럼 생긴 스페인 광장은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으로 유명해져,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스페인 계단과 함께 관광객들과 로마 시민들의 장소이다. 계단을 오르면 고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높이 솟아 있다. 그 뒤로는 고딕 양식의 트리니타 데이 몬티(Trinita dei Monti) 교회가 있고, 그 왼쪽에는 메디차가의 저택과 정원이 있었던 핀초언덕이 있다. 이 핀초언덕에 오르면 로마의 구시가가 눈에 들어온다.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로마에서 가장 거대하고 가장 유명한 분수로 관광객들이 던진 동전이 항상 쌓여 있다. 뒤를 돌어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게 된다는 속설 덕택이다.

트라스테베레(Trastevere) 구역
티베르(Tiber) 강둑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가면 트라스테베레(Trastevere) 구역이 나오는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거리와 골목길이 미로와 같이 펼쳐진다. 바로 이 곳에 산 크리조고노(San Crisogono)와 두개의 초기 그리스도교 바실리카인 산타 마리아(Santa Maria)와 산타 체칠리아(Santa Cecilia)가 있다.

포르타 포르테제(Porta Portese)
트라스베레 구역에 고대 로마로 가는 입구였던 포르타 포르테제(Porta Portese)가 있는데, 17세기 초기 교황 우르반(Urban) 8세의 지휘 아래 성곽 안에 지어진 것이다.

카타콤(Catacombs)
산 칼리스토(San Cllisto)에 있는 카타콤(Catacombs)이 매우 볼만한데, 초기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의 묘지가 있는 좁은 지하
미로이다.

포로 로마노(Foro Romano)
콜로세움과 근접해 있으며, 고대 로마 제국의 위세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건축학적, 예술적으로 세계적인 걸작으로 손꼽히는 건축물이다. 포로 로마노는 로마의 의식용 중심지가 되었던 곳으로 베스타 신녀의 집(House of the Vestal Virgins),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신전(Temple of Castor and Pollux),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Basilica of Constantine and Maxeritius) 등이 위치해 있다.

바실리카 디 산타 크로체 인 게루살렘메(Basilica di Santa Croce in Gerusalemme)
빼어난 성당으로, 산텔레나(Sant’Elena) 예배당과 그 바로크 양식의 외관을 화려한 모자이크로 장식하고 있다.

산 로렌초 푸오리 레 무라(San Lorenzo fuori le Mura) 바실리카
라치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훌륭한 건축물이다.

비아 카보우르(Via Cavour)
비아 데이 포리 임페리알리(Via dei Fori Imperiali)에서 뻗어 나가는 마지막 길로, 피아짜 베네치아(Piazza Venezia)와 무명의 군인들의 묘지가 있는 알타레 델라 파트리아(Altare della Patria)로 더 잘 알려진 피또리오 에마누엘레(Vittorio Emanuele) 2세 기념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피우미 분수로 유명하다.

판테온(Pantheon)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고대의 건물이다

팔라초 도리아 팜필리(Palazzo Doria Pamphilj)
도리아 팜필리 궁전은 로마의 중심부에 위치한 거대한 건물이며 미술품과 옛 가구들이 각 방에 수집되어 있다.

산티냐치오 디 로욜라(Sant'Ignazio di Loyola)
이 교회는 1626년에 예수회의 설립자이자 반개혁 운동가였던 로욜라의 성 이그나티우스를 기리기 위해 추기경 루도비시가 건설했다. 예수회의 화가 안드레아 포초가 그린 환상적인 천장화가 유명하다.

팔라초 바르베리니(Palazzo Barberini)
마페이 바르베리니가 교황으로 즉위했을 때 지은 가족궁전이다. 천장의 환상적인 프레스코와 카라바조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by 홍태성, 20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