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는 일본의 본섬의 제일 상단인 동북지방의 북서쪽 위치한 지역으로써 흔히 동북3현으로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을 꼽는다.
특히 아키타는 竿燈축제로 유명한 화려한 도시이다. 아키타시가지는 백화점이 늘어서 있는 역전과 향토요리점들이 즐비해있는 가와바다(川反)거리, 현청주변의 산왕지구등이 유명하다.

3지역 모두 4계절이 아름다운 아키타현은 동경 139도 북위 38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에서 6번째로 큰 현으로 현의 70%로 산림으로 뒤덮혀있다.
일본의 여느 번화된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보고로써 현대인들이 읽어버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쪽으로는 동해가 그 나머지방향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일본의 주요한 곡창지대의 하나가 요네시로, 오모노, 그리고 고요시의 각 하천이 만든 비옥한 아키타평야이다.
이 평야는 동쪽의 현 경계선과 이어지는 오우산맥이나 현의 중심부를 동북으로로 데와산지가 동해 사이에 펼쳐져 있다.

동해에 이어있는 일본의 연안지방은 비교적 온난한 기후이며, 강수량도 풍부해서 연간을 통하여 비 내지는 눈이 내리는 날이 약 160일이나 된다고 한다.

도와라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오가, 쵸카이, 그리고 구리코마의 각 국정공원이나 7개의 현립자연공원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가 아키타의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답다라고 알려진 다자와(田澤湖)호수는 다양한 스포츠와 관광 리조트를 즐길 수 있다.

아키타 현은 혼슈의 북서부에 위치하여, 현의 서쪽은 일본 해(동해)에 접해 있으며 풍요로운 강과 평야가 있어 비옥한 곡창지대가 펼쳐져 있다. 한편, 남북과 동쪽의 세 방향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겨울의 내륙 지역은 적설량이 많아,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대설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제일의 수심을 자랑하는 다자와 호수, 신비적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도와다 호수, 해안선과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오가 반도, 경승지로 알려진 하치만타이, 일명 아키타후지 산으로 불리는 초카이 산 등 아키타의 자연은 다채롭고 아릅답다.

Oga-hanto Peninsula 아키타에는 연중 전통적인 행사와 독특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개최되며,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도후쿠의 여름을 대표하는 아키타칸토 축제, 눈의 사당이 늘어선 요코테의 가마쿠라, 귀신으로 분하여 겨울 밤에 각 집을 돌아다니는 오가노나마하게 등 장르도 풍부합니다.

또한 아키타는 쌀 수확량이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쌀로 만들어지는 기리탄포 찌개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요리와 쌀이 원료가 되는 토산 술(청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